얼음나무 숲 The Books





어, 어쩌다보니 도서관에서 덜컥 빌렸습니다.

살리에르와 모차르트의 관계를 뒤바꾸어본 소설이라는 말에 충동적으로

빌려서 읽었어요.

....정확히 1시간 40분만에 다 읽어버렸습니다.

천재 음악가와 실력이 있으면서도 그 음악가의 친구와 청중으로 남길 바랬던 음악가.

살리에르와 모차르트의 관계가 파멸로 낳았다면

천재 음악가 바옐과 바옐이 은근히 시기한, 그의 친구 고요는 우정을 낳았습니다.

그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빠르게 전개되는 사건과 묘사는

책을 덮지 못하게 합니다.

사실 얼마 전에 크리스티앙 자크 의 모차르트를 읽었어요.

뭐랄까...색달랐어요.

왜, 1등은 앞을 달리지만 뒤를 보고 달리고 2등은 앞만 보고 달린다는 말이 있잖습니까.

살리에르는 모차르트에게 그런 감정을 느꼈습니다.

바옐은 고요에게 그런 감정을 느꼈습니다.

이 두 사람의 감정은 같아요.

하지만 모차르트의 살리에르에게 경멸을 가지고 있었고

고요는 바옐을 숭배했습니다.

결국 이 차이가 아닐까요??

어쨌거나 간만에 가만히 놀려둔 피아노를 만져봅니다./ㅂ/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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